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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래된 자동차 이야기

기아자동차의 고급 세단 포텐샤 9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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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텐샤(Kia Potentia)는 

1992년 4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후륜구동 방식의 고급 세단이다.

 

차명인 포텐샤는 '잠재적인'을 의미하는 'potential'에서 유래되었다.

 

준대형 승용차
기아자동차
마쓰다 루체
1992년~2002년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4도어 세단
후륜구동
모노코크
수동 5단
자동 4단
가솔린(1992년~2002년)
LPG(1994년~2002년)
마쓰다 루체

- 위키백과 - 

 

 

 

우리 가족의 첫 차는 92년식 기아 콩코드라는 차량이었다.

그리고 그다음 가족 차량은 기아 포텐샤였다.

당시에는 고급 차종에 속했고 내부 또한 5명이 타기에 충분했다.

그래서인지 포텐샤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었던 것 같다.

후륜구동이라 고속도로 올리면 승차감과 쫙~ 가라앉는 느낌이 좋았다.

어쩌면 재미나게 타던 아카디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갔고 애정도 있었지만 끝끝내 연비는 포기....

도저히 잡거나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초기형은 3000cc급이 있었으나 이후 모델인 관계로 2000cc이다.

작은 엔진으로 무거운 차체를 끌려고 하니

시내에서는 절망적인 연비가 나올 수 밖에...

 

내가 소유했던 포텐샤는 총 2대이며,

한대는 화이트 또 하나는 블랙~

사진 자료가 남아있는 것은 블랙뿐이다.

뒷좌석 전동시트와 전면 송풍구 자동 방향 전환 (Swing) 기능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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