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

(98)
집 앞에서 자동차 세차를 해도 되는 건가요? 차량이 심하게 지저분하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세차장으로 달려가면 되지만, 애매하게 지저분하거나 세차를 너무 자주 해서 세차비가 부담스럽다거나, 소중한 나의 애마는 내 집 앞에서 내 손으로 정성을 다해 닦아 주는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집 앞에서 세차를 하고 싶은데, 집 앞에서 세차를 해도 된다, 안된다... 너무 헷갈립니다. 인터넷의 자료들을 참고해서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된 집 앞 세차 가능 여부 대동여지도를 포스팅합니다. ​ ​ #서울시 - 가능합니다 단 배수구가 있어야 하고 단독주택일 경우에 가능하다 합니다. 공동주택(아파트, 빌라)의 경우는 안된다 합니다. ​ ​ ​ ​ #인천시 - 배수구가 있다면 가능하다고합니다 . 공동주택의 경우도 된다고 합니다. ( 도서 지역은 ..
한눈에 쉽게 보는 배터리 전압 배터리 전압 대비 남은 용량(%) 환산표 나중에 급할 때 한눈에 보기 위해 올려둠 겨울철 대비 자주 확인하여 방전에 대비해야겠다. 다만 여기서 차량 시동이 안 걸릴 때 적용하려면 조금 어려운 문제가 있다. 시동은 전압으로 걸어주는 것이 아니라 전류로 스타트 모터를 구동하여 걸어주므로 전압과 상관없이 현재 배터리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전류가 얼마 정도이냐가 중요하다. 이럴 경우, 현재 배터리의 전압은 12.V 이상이지만 실제 시동을 걸어주는 전류가 얼마 없다면 시동은 걸리지 않는다. 거꾸로 현재 전압은 11.7V 이하 이지만 배터리의 사용 기간이 짧고 상태가 괜찮다면 충분히 시동이 걸릴 수 있다. 가솔린 엔진 기준이며 디젤 엔진은 압축 폭발 방식이라 가솔린보다 더 많은 시동 전류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
오토바이 기름통 내부 부식 제거 작업 오래된 바이크들의 숙명... 기름통 내부 부식은 나의 핸디도 예외는 아니다. 달리다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아마 녹가루가 흘러들어 모든 연료라인들과 카브의 숨통을 막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주일간 자료 수집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마침내 녹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아,,, 정말 검정 락카로 너무 막 뿌려 놓아서 저거 다 지우고 싶다. 다시 도색하기 전에 시간 잡아서 다 지워버릴 것이다. 뚝딱뚝딱 기름통을 제거하고 버리는 도마가 보이길래 남아있는 휘발유를 휘휘 저어 뿌렸더니... 아직 내부에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나온 것만 저 정도이다... 녹 꽃이 피었다. 심각하다... 심각해 저 상태였으니 시동이 꺼지지 ㅠㅠ 화분에 있던 조약돌들을 챙겨 옥상으로 올라와 기름통에 넣어주고 신나게 흔들어 준다. 쉐킷~..
모두 어디로 간 걸까? 흐린 기억속의 에스페로 드디어 에스페로의 흔적을 찾아냈다. 사실 찾아냈다기보다는 그동안 카페 운영진에 의하여 이유도 모른 채 강제 블록을 당했던 오래전 판매 게시글이 몇 년 동안의 항의 끝에 겨우 빗장이 풀려 있었다. 에스페로의 흔적은 다음 클* 판매글 말고는 온라인상에서 찾아볼 수도 없다. ​ 다음 클*은 나의 청춘 한 페이지를 재미나게 보냈던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왜 그렇게 고리타분하게 운영을 해서 쇠퇴하게 되었는지,,, ​ 에스페로 동호회에 올렸던 자료는 서버 호스팅이 끝나면서 모두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 당시 판매글에 사용된 사진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니, 현재 다시 재 조명되는 에스페로에 관한 기록을 남겨 보고자 한다. ​ 그 시절엔 다들 그랬나 봅니다. 그 시절 폰카 화질이 그렇듯... 2020년..
7년간의 짝사랑...그리고 마주하게 된 엘란 20살때 자동차 잡지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된 엘란 그 놀라운 자태에 빠져버렸다. 너무나도 갖고 싶은 디자인,,,ㅎㅎㅎ 오픈드라이빙의 환상을 품고 7년간의 기다림끝에 엘란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 많던 사진들은 싸이월드에 있었는데 미처 백업을 하지 않아서 몽땅 날아가 버렸다. 탈퇴를 했는데...그 때는 왜 백업할 생각을 안한건지...ㅠ 엘란을 소유하며 느낀점은 한국과 오픈카는 그렇게 많이 어울리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봄에 잠깐 탑을 열수있고,,,가을쯤에 잠깐 열수 있다. 그 이외에는 여름에는 너무 뜨거워 열지 않고,,,겨울에는 뭐...^^ 그리고 오픈드라이빙을 신나게 즐기고 집에 들어와 거울을 보면 깜짝 놀란다. 내가 흑인이 되어 있다. 가장 무서운 날은 폭우가 내리는 날... 엘란 타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와치가 만든 경차 스마트~ 스마트 450 노랑이~ 나는 꿀벌이라 불렀다. 스마트 카페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재미있는 차로 보여서였다. 그리곤 몇 대의 450을 본 후 결국 이 녀석으로 선택했다. 2007년 영국에서 이삿짐으로 들어와 국내 마지막으로 인증받은 차량이다. 정말 앙증맞은 크기이다. 주유소를 가면 다들 전기차냐고 물어본다... (전기차가... 주유소에 올 일은 없는데요,,,,라고 말하고 싶었다.) 엔진이 뒤쪽에 장착되어 있으며 후륜구동 방식이다. 어지간해서는 눈 오는 날은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운전 스킬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이미 미끄러워진 도로에서는 모두 무용지물이다. 한 예로... 새벽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이 내리기만 하지,,, 아직 쌓이지는 ..
기아자동차의 고급 세단 포텐샤 96년식 기아 포텐샤(Kia Potentia)는 1992년 4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후륜구동 방식의 고급 세단이다. 차명인 포텐샤는 '잠재적인'을 의미하는 'potential'에서 유래되었다. 준대형 승용차 기아자동차 마쓰다 루체 1992년~2002년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4도어 세단 후륜구동 모노코크 수동 5단 자동 4단 가솔린(1992년~2002년) LPG(1994년~2002년) 마쓰다 루체 - 위키백과 - 우리 가족의 첫 차는 92년식 기아 콩코드라는 차량이었다. 그리고 그다음 가족 차량은 기아 포텐샤였다. 당시에는 고급 차종에 속했고 내부 또한 5명이 타기에 충분했다. 그래서인지 포텐샤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었던 것 같다. 후륜구동이라 고속도로 올리면 승차감과 쫙~ 가라앉는 느낌..
작은차 큰기쁨~ 대우국민차 티코의 기억들 장난감 같은 차량을 타고 싶었다. 그래서 데려온 차량이 국내 최초의 경차 티코... 지하주차장에 짱박아 두고 한 달 내내 오로지 내 손으로 모든 것을 다 해준 티코이다. 정말 정말 더운 여름에 모기들에게 헌혈해 가며,,, 열정을 다 쏟아부었다. 그냥... 평범한 티코로는 타기가 싫어서,., 이것저것 갖다 붙이고,,, 고치고,,, 씌우고,,, 얹고,,, 큰 기쁨을 주고 나도 받고 싶었다. 투자한 금액은 아무리 저렴하게 재료를 구했다고 해도 차값의 두배 정도가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휠도 어렵게 구해서 도색한 거고, 소유기간은 3~4개월 정도... 언제나 그랬듯... 다른 차량이 눈에 들어왔고~ 차량 두대 이상을 소유하는 것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주인에게로... 한 달 정도의 고생이 끝나던 날... 양..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