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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오래된 자동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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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 인간의 소소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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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시티 플러스 셀프 도색・ 2019. 7. 29~ 8.5공감수3댓글수1조회 9
  • 폭염과 함께 열정 하나만으로 차대번호 재타각 하기 - 2018.07.30공감수2댓글수4조회 5
  • 모두 어디로 간 걸까? 흐린 기억속의 에스페로공감수2댓글수0조회 5

주요 글 목록

  • 르망레이서 마지막 기록 (2022.01.19)글 내용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르망 레이서가 결국 폐차라는 마지막을 맞이 했습니다. 억지로 자금을 쏟아부어 계속 도로를 달리게 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힘들어하기도 하고, 저도 힘드니 이제 그만 쉬게 해 주고 싶었네요. 그리고 그동안 잘 달려 준 것에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잘 가라 르망아... https://youtu.be/cjtrCO8X6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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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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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니 엑셀 5단 수동글 내용

    극강의 관리 상태를 보이는 포니엑셀 1985년식이 말소된 채 폐차장에 입고되어 있습니다. 1985년 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차량 상태를 보고 있자니 전 차주분이 존경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근래 들어 H자동차에서 소위 '헤리티지'리는 단어를 사용하여 오래된 자사 차량들(제한적 모델)에 관련된 소소한 행사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해당 자동차 회사는 자사 오래된 모델들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애착이 있거나 계승 목적은 매우 낮다고 보입니다. 그저 신형 자동차의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초기형 해치백 모델로 기념비 적인 모델 '포니(PONY)'의 이름을 물려받고 '포니 엑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후기형 모델은 그냥 '엑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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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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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품교환 몰아서 한번에 하기글 내용

    연료 필터를 교체하려 분해했더니;;; 이런 이런~ 더 많이 주문해서 쟁여놓고 자주 갈아줘야겠다. 점화플러그, 배선, 이그니션 ICM, 이그니션 코일 에어필터, 디스트리뷰터 캡 교체 점화 플러그 상태가 조금 그렇다. 원인을 찾아봐야겠다. 혹시 모르니 일단 락오토에 논 파울러 소켓 주문 킬로수 남겨두고 며칠 후 이상 증상 발생 엔진 체크 등 점등;;; 여유분으로 보관 중이던 산소센서로 교체 여전히 체크 등 점등 아,,, 진짜 짜증이 솟아오른다. EGR부터 조져 나가야겠다. 조수석 스피커도 안 나오길래 확인해보니 어딘가에서 케이블 단선된 듯. 케이블 새로 깔아야 할 판; 이렇게 오래된 차량은 연말에도 나를 정신없이 바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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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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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망레이서 노상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기글 내용

    몇개월째 계속 이어진 고속주행으로 조속한 오일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고속주행이라고 그냥 고속주행이 아니라 알피엠은 레드존 바로 근처까지 엑셀은 언제나 풀... 이러니 저렴한 5W30 엔진오일은 얼마안가 열화가 발생하고 고온에서 점도가 ㅠ 그리고 무엇보다 불만인 점은 점도 떨어지는 엔진 소음이 상당히 거슬린다. 그래서 고민끝에 다시 0W40 점도로 돌아가기로 했다. 주문한 오일이 도착하자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오일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일단 차 밑에 기어들어가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를 풀고 폐유를 받아낸다. 잭도 준비해 왔지만 은근 귀찮다. 나는 머리가 크지 않아서 다행히 차 바닥으로 잘 기어 들어간다. 그동안 고생한 폐유의 모습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당시 오일을 별도로 준비해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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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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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석 파워윈도우 수리하기 시작점에 서다.글 내용

    운전석 파워 윈도 다시 말해 자동 유리가 고장난지 몇 달이 지났다. 그래서 그동안 운전석 유리를 내리지 않고 지내왔다. 그런데 고속주행을 자주 하기에 진동과 충격이 많이 가해졌는지 운전석 유리가 조금씩 아래로 내려온다. 주차해 놓고 아침에 가 보면 5센티 이상 내려와 있던 적도 있었다.(추운데,,, 히밤) 유리 기어 톱니 기어가 나간 건지 모터 쪽인지 뜯기 전엔 알 수 없고 뜯어서 확인하기도 귀찮다. 그래서 그냥 두 개다 교체하기로 한다. 일단 유리 기어와 전동모터만 구해서 교체하면 끝나는 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오래된 국산차량 그것도 난이도 극상에 속하는 대우자동차 르망 그것도 레이서(3 도어)에게 쉽고 간단한 일이란 그리 많지가 않다. 일단 내 것 뜯기도 귀찮아서 사진을 퍼왔다. 레이서는 레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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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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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년 된 차량으로 매일 출/퇴근 한지 3개월째...글 내용

    대우 르망 레이서 3단 오토 2.0 / 1989년식 / 178,000km 정도 오래된 자동차. 매일 출퇴근. 왕복 80km 정도. 평균 시속 80~100km. 최고 시속 180km. 최고 사용 RPM 7,000. 급출발, 급가속, 급감 속의 생활화. 평균 연비 리터당 8~10km. 변태 같은 극강의 내구성 GM 3 speed 트랜스 미션. 빗길 주행 언덕 등판 이러기 위해서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르망을 업그레이드했나 보다. 오래된 차량은 감성으로 타는거라고, 데일리로 운행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르망은 아직도 매일 이렇게 달리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달릴 것이다. 세컨드,서드로 모셔두기에는 인생/차 생이 너무 짧다. 나는 르망과 매일 함께 하고싶어 그렇게 공들인 거 아니었던가? 차테크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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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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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서 이렇게 생긴 차량을 만나면 피해가세요~글 내용

    요즘 빨리 달리기 위해서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는 나이 많이 먹은 오래된 차 르망 레이서입니다. 이제는 레이서 이름셔로 컨버전을 조금씩 시도하는 중입니다. 결국 르망 영문 레터링을 구하지 못하고? (사실 이름셔 레터링을 붙이려고 오래전부터 계획 중이었음) 또 다른 버전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는데 도색을 하고 붙일지 말지 도색을 할지 말지 차를 계속 탈건지 말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기에;;; 기존의 오펠과 카데트 레터링을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담았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가까스로 수거 전에 다시 가져와서 도색하고 철판 잘라 붙여 보았네요 나름 레트로 한 이니셜을 원했는데 그나마 맘에 듭니다. 데일리로 하루 왕복 80km를 달리고 있는 32년 된 르망 레이서입니다. 요즘 도로에서 기본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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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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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9월6일 월요일글 내용

    오늘은 간단 스케치 형식으로~ 사이좋게 모여있구나. 프라이드는 각셋이 아니라 아쉽... 비싸다는 투아렉도 여기선 초라해진다. 740 IL은 3대정도 본 것 같다. 카폰 옵션이 당시에는 엄청난 것이었다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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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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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망레이서 엔진오일 교체 기록글 내용

    비가 억수로 장대같이 쏟아지던 토요일 오전 일찍이 서둘러 집 근처 카센터에 방문했다. 그동안 주행거리가 상당히 짧았지만 오일 교체하고 시간도 경과했고 순정 점도로 롤백하기 위해 엔진오일 교체를 한다. 다시 5W30 점도로 돌아왔다. 이것저것 다 써봐도 역시 순정 스펙을 중시하는 것이 기계에게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미국서 야심 차게 주문해서 오일 교체할때 바꾸리라 다짐했던 드레인 볼트는 한번 조였다가 처참하게 버림 받는 신세로 전락한다. 정확한 토크로 세밀하게 조여야 하는데 토크렌치도 없을 뿐더러 정확한 조임 토크도 알 수가 없기에 그냥 조였더니 고무가 완전히 씹혀 버려서 재사용 불가 판정을 내린다. 하는 수 없이 사장님이 현대차용 드레인 볼트 새 거를 가져와서 그걸로 대신 장착했다. 고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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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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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망 레이서 흙받이 환생하다.글 내용

    오래된 부품점에 흙받이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바로 달려가 구입을 했는데 아쉽게도 세단용이다. 어찌어찌 개조해서 억지로 끼워 맞추면 장착은 되겠는데 모양이 영 마음에 안 들 것이다. 이 흙받이도 상당히 오래되어 새거인데도 불구하고 색이 바래고 도장이 까진 곳이 많다. 직접 보수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주던가 해야겠다. 일단 기존 장착된 흙받이를 분해했다. 볼트가 심하게 부식이 되어 도저히 안 풀려서 잡아 뜯은 흔적도...ㅠ 상태가 심하게 안 좋다. 이걸 어떻게 살리나? 고민이 많아지고 머리가 아파진다. 잡아 뜯어서 구멍이 크게 생긴 저 부위도 보수를 해줘야 한다. 이틀 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살려 보았다. 이제 장착만 하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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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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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나지 않은 미세누유 잡기 작업글 내용

    이전까지는 차량 하부 의 미세누유 퇴치 작업이 이어졌다면 이제부터는 엔진룸 상부에서 보이던 미세누유 퇴치 작업을 진행한다. 왼쪽 안쪽의 볼트를 풀어야 하는데 진짜 욕 나오는 대우 차량의 엔진룸 구조,,, 전용 공구가 아니면 제대로 자리를 잡기 어렵게 만들어 놔서 매번 입에서 쌍욕이 나온다. 진짜 몇 시간의 사투 끝에 간신히 풀었다. 지금은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 약품으로 닦아내기 전까지는 기름에 떡이 져서 상당히 지저분해 보인다. 그리고 미세하게 오일이 세어 나온다는 것은 이미 기밀이 무너졌다는 말이다. 그래서 개스킷을 따로 만들거나 기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실 르망의 엔진 구조가 복잡한 건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깊이 파고들수록 조금 난해하다고 느껴지는 설계들이 보이기도 한다. 개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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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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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망레이서 TBI 인젝터 교체하기글 내용

    오늘의 작업은 인젝터 교체하기다. 빠르게 기존 인젝터 분리한다. 오랜 시간 버텨온 인젝터를 신품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이 있거나 고장이 난 건 아니었다. 미국에서 구매한 인젝터가 도착했는데 교체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인젝터가 냉간 초기 시동 시 시동성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도 알고 싶었다. 국내에서는 이미 미친 가격이 되어버린 인젝터인데 미국에서는 아직도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뽀얀 모습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다시 잘 장착해주고 단자 연결하고 마무리한다. 다음 작업이 바로 이어 지기에 아직 시동성 테스트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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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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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즈 부품 조회 사이트글 내용

    부품 품번 조회부터 분해도까지 볼 수 있으니 자가 정비하려는 자들의 혜자 같은 사이트 https://chevrolet.7zap.com/en/matiz+++spark/ Model CHEVROLET matiz+++spark 199819992000200120022003200420052006 chevrolet.7zap.com 마티즈 세대 구분 1세대 1.1마티즈(M100, 1998년 4월~2000년 8월) 1.2마티즈 Ⅱ(M150, 2000년 8월~2005년 2월) 2세대 2.1올 뉴 마티즈(M200/M250, 2005년 2월~2009년 8월 아쉽게도 마티즈2 모델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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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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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조 자동차 부품 조회 사이트글 내용

    푸조 코리아 사이트는 부품 조회하기 상당히 짜증. - 푸조 서비스 박스 (Peugeot Service Box) http://public.servicebox.peugeot.com Service Box Utilisateur invalide. Veuillez respecter les majuscules minuscules public.servicebox.peugeot.com 초기 접속시 프랑스어로 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지역을 대한민국으로 변경! 등록 눌러서 계정 생성 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회원 가입하고 차대번호 준비해서 입력하면 조회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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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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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즈] 엔진 오일 교체 기록・ 2020. 12. 13글 내용

    지난번 교체했던 오일 점도는 5W-20 이었다. ​ 그리고 교체 시점까지 9개월간 약 8,400km를 주행했다. ​ 마티즈에 5W-20 점도의 엔진오일을 사용한 간단한 소감은 일단 초반 가속이 상당히 경쾌하다고 느껴진다. 시속 90km까지 거침없이 쭉쭉 올라가는 느낌적인 느낌~ ​ 공회전 시 엔진 소음이 약간 커졌다. (나만 그렇고 남들은 전혀 못 느끼겠다고 한다... ㅡ.ㅡ;) ​ 오토인데 평균 연비는 리터당 15km가 꾸준히 찍힌다. (꾸준히 고속 80%, 저속 20% 출퇴근) ​ 시속 100km를 넘어가면 빠르게 묽어지는 것이 다소 느껴진다. (5W30에 비해서...) ​ 여름에 불리한 점도라는 글이 많은데 경차에는 많이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 ​ ​ -총평- 주로 시내 주행을 한다면 마티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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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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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수납에는 역시 배달통이 제격이지!글 내용

    핸디를 타고 먹거리를 사러 번화가인 읍내로 자주 나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가방에 담고 오다 보니 등짝이 뜨겁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하다. 번화가는 여러모로 주차가 힘들기도 하고 가게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는 오도방이 편하기는 하다. ​ 그리고 정차 시 헬멧을 그냥 툭 던져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 그리하여 예전에는 배달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물품이라고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배달통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저것 알게 될수록 그 세계는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는 훨씬 심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리어탑박스가 있고, 그냥 플라스틱 우유박스, 공구박스, 철제 박스, 비즈니스 박스, 바구니, 피자박스, 치킨 박스 등.... ​ 도대체 무엇이 핸디에 맞는 건지 너무 어렵고 가격 또한 맘에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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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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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차 무시글 내용

    대한민국, 도로 위에서 경차를 몬다는 것은, ​ ​ ​ ​ ​ 아마도 매일매일 인격 수양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 ​ ​ ​ 나름 세금 싸고 연비 봐줄만 하고, 수리비나 부품비 저렴하고, 주차하기 편하고,,, 등으로 위안을 삼아 보곤 하지만 ​ 한심한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는 자괴감마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 아니, 그보다 인성이 덜 된 운전자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가 그러한 것 같습니다. ​ 그대 이름은 양카,양카,양카~ ​ ​ 양카는 어김없이, 단 한 번의 빗나감 없이 도로에서 꼴값을 떨곤 하더군요... ​ 물론 본인 자신이 자동차 말고는 내세울 것이 딱히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 중2병 행동을 한다는 것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너무나도 타당한 결과 같습니다. ​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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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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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구형스포티지 아맥스 숏바디글 내용

    구형 스포티지에 관한 악평을 많이 들어와서 내가 구형 스포티지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실제로 록스타, 레토나, 갤로퍼, 코란도 등 오프로드를 누빌 수 있는 여러 차종을 소유했지만 스포티지는 항상 관심 밖이었다. 다만, 짐을 많이 실어야 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사람을 4명 태울 일도 있었다. 그럴 때면 내가 소유하는 차량으로는 불가능했다. 전부 2인승 밴 모델들이었다.(록스타는 4인승이었지만 픽업으로 개조하느라 뒷좌석 제거) 그리고 설사 승용형을 구한다 해도 문짝이 두 개라 뒷자리에 타고 내리는 것도 일이다. 접이형 배드를 가져다 놓고 짐칸에 사람을 태우고 달린다면 어쩌면 인권탄압 또는 유린이라는 소리도 듣게 될수있다. 법적으로도 아주 위험하다. 어느 날 우연히 동호회에서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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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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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쏘스포츠 찬호박 반탑 녹제거 및 도색작업글 내용

    사제로 장착된 반탑은 재질이 철제여서 녹이 올라온다. 처음부터 방청작업을 해주고 도색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블랙코트로만 도장이 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 본래 작업의 목표는 반탑을 분해해서 도색하는 것이었는데... 경첩을 열고 쇽업쇼버 볼트를 제거하는 순간 엄청난 무게에 놀랐다... 도저히 분해해서 나 혼자서 들고 이동할 수 없는 무게다. 서둘러 다시 쇼버를 체결하고.. 얌전히 덮개를 덮는다. 그리고 작업 방향을 바꿔 그냥 마스킹하고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단 사포로 녹을 정리해 준 뒤 사비 스프레이를 도포한다. 초고속으로 마른다. 거의 뿌림과 동시에 마르는 것 같다. 페인트를 발라줬다. 말라라~ 어서~ 이대로 일주일 정도 있으면 완전히 자리 잡겠다. 그런데 반탑이 없는 게 더 어울릴 것 같다. 픽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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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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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P릴레이를 이용한 메인배터리 보조배터리 블랙박스 전원공급 전환글 내용

    차량의 시동이 꺼져있는 동안에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블랙박스 전원을 공급하고 시동이 걸린후(ACC전원 인가 후)부터는 메인 배터리의 전원을 사용하게 되는 비교적 간단한 원리의 5핀 릴레이 배선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이너스 접지는 항상 연결된 배선이고 5핀 릴레이의 30배선이 블랙박스로 공급되는 플러스 배선입니다. 평소에 ACC +전기가 86으로 공급되지 않을때엔 87A에 보조배터리 +가 연결되어 있다가 ACC 전원이 그러면 30으로 87 메인 배터리 +가 공급되는 것이죠. 87은 메인배터리 B+이 아닌 86 ACC 배선에 함께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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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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