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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르망레이서 이야기(1989)

르망레이서 엔진오일 교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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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로 

장대같이 쏟아지던

토요일 오전

일찍이 서둘러 집 근처

카센터에 방문했다.

 

 

 

 

 

 

그동안 주행거리가

상당히 짧았지만

오일 교체하고 시간도 경과했고

순정 점도로 롤백하기 위해

엔진오일 교체를 한다.

 

다시 5W30 점도로 돌아왔다.

 

이것저것 다 써봐도

역시 순정 스펙을 중시하는 것이

기계에게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미국서 야심 차게 주문해서

오일 교체할때 바꾸리라 다짐했던

드레인 볼트는 한번 조였다가

처참하게 버림 받는 신세로 전락한다.

정확한 토크로 세밀하게 조여야 하는데

토크렌치도 없을 뿐더러 정확한

조임 토크도 알 수가 없기에

그냥 조였더니 고무가 완전히 씹혀 버려서

재사용 불가 판정을 내린다.

 

 

 

 

 

 

하는 수 없이 사장님이

현대차용 드레인 볼트 새 거를 가져와서

그걸로 대신 장착했다.

 

고무 보다 동와셔인가?

 

 

 

영롱한 방사선 색상의

냉각수

우레탄 호스를 냉각수 호스로 사용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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