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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빨리 달리기 위해서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는
나이 많이 먹은 오래된 차
르망 레이서입니다.
이제는 레이서 이름셔로 컨버전을
조금씩 시도하는 중입니다.
결국 르망 영문 레터링을
구하지 못하고?
(사실 이름셔 레터링을 붙이려고 오래전부터 계획 중이었음)
또 다른 버전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는데
도색을 하고 붙일지 말지
도색을 할지 말지
차를 계속 탈건지 말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기에;;;
기존의 오펠과 카데트 레터링을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담았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가까스로 수거 전에 다시 가져와서
도색하고 철판 잘라 붙여 보았네요
나름 레트로 한 이니셜을 원했는데 그나마 맘에 듭니다.
데일리로 하루 왕복 80km를 달리고 있는
32년 된 르망 레이서입니다.
요즘 도로에서 기본 100 이상 달리고 있는
저속차량 르망 레이서입니다.
빠르게 추월당했다고
자존심 상해서 미친 듯이 따라오진 마세요~
저는 유류비 부담이 없기에 언제나 풀 액셀입니다.
'
엔진이 부서지거나
미션이 부서지거나
차체가 부서지거나
'
어떻게든 결론이 날 때 까지는
그저 붙어있는 맥스 스피드로 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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