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기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망 레이서 웜기어 다시 교체・ 2020. 8. 9 사람과 자동차는 속도 보다, 나아가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는데 장애물이 없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 https://blog.naver.com/gokimyw/221337123799 르망 레이서 웜기어 교체 작업 토요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부품 챙겨 일산으로 달려간다. 웜기어 작업을 끝내야 바닥 작업을 ... 2년 전 르망 레이서에 장착했던 웜 기어는 얼마 못가 이상 증상을 보여왔었다. (아마도 내가 뽑기 운이 정말 더럽게도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야 재생 웜 기어가 문제가 많았겠지만 요즘은 기술도 좋아지고, 재료들의 품질도 높아져 리사이클 부품들의 수명이 꽤나 길어졌다고 생각한다.) 미쿡에서 .. 르망 레이서 웜기어 교체 작업-2018.08.11 토요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부품 챙겨 일산으로 달려간다. 웜기어 작업을 끝내야 바닥 작업을 들어갈 수 있기에 마음이 급해진다. 작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하나씩 탈거한다. 그래도 작업 공간이 협소한 건 기분 탓인가? 에어클리너 통도 분해하고 워셔액 통도 분해하고 . . . 오일과 먼지를 뒤집어쓰고 몇 년을... 설마 몇십 년은 아니겠지?? 아무튼 웜 기어가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타이로드 분해 . . . 하는데 조금 이상하다. 볼트를 살짝만 풀었는데도 조수석이 덜렁거린다.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하얘진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기도 하고 나는 스태빌라이저 부싱 때문에 덜그럭 소음이 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처 타이로드 쪽은 부품 주문할 생각도 안 했다. 앤드도 거의 사망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