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망 냉각수 전쟁#2 - 2019.11.09~11.23 2019.11.09 오늘은 르망 입원시키는 날이다.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기온을 확인하는데... 영하 2도였다. 천천히 와도 되는데 파주는 겨울이 너무 성급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준비하고 르망에게 내려갔다. 하프 커버를 덮은 채 한 달 가까이 이 자리에 이 모습 그대로 외로이 서 있었다. 저 자리는 이제 르망 지정석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견인 신청하고 도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 단자 연결하고 시동을 걸어준다. 춥다... 집에 올라가서 옷을 더 껴입고 내려온다. 마티즈도 시동을 걸어 엔진 온도를 올려준다. 얼마 후 견인 차량이 도착하여 싣고 일산으로 출발~ 30~40분 후 도착했다. 이곳 정비소는 항상 손님들로 만 원.. 이전 1 다음